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려 말 왜구의 침입 (문단 편집) === 계절에 따른 차이 ===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왜구들이 침입하지 않았다. 경인년(1350년) 이후 1375년까지 26년 동안, 계절적으로 겨울에 해당하는 10월~이듬해 1월의 약 4개월 동안, 왜구는 총 10회 밖에 침입하지 않았다. 즉 1년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겨울에 침입한 전체 152회 중 10회로, 전체의 6.6%에 불과하다. 이처럼 겨울에 왜구의 침입 횟수가 극도로 적은 까닭은 일본에서 고려로 항해할 경우 역풍에 해당하는 북서풍이 불어서 대한해협을 건너기에 많은 위험이 수반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겨울이 시작되어 바람이 바뀌기 시작하는 10월(양력 11월)과 한겨울인 1월(양력 2월)에는 26년 동안 단 한 번도 왜구가 침입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출처: 황국사관과 고려 말 왜구/ 이영 지음] 그리고 환절기의 기온 급락과 매 겨울마다 오는 한파는 비교적 따뜻한 일본에서 온 왜구들에겐 버티기 힘든 것도 있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